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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1215세대 대상 나눔사업 추진출범 8주년을 맞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따뜻한 완도, 행복한 완도, 함께하는 완도’의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은 6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121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개 사업은 위기 가정 생계비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happy house’ 조립식 주택 지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 구현에 나선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 언어 치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7억8400만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이중 2022년 후원 금품 모금액은 7억58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행복복지기금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후원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 8388명에게 6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 후원 등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완도군행복복지재단(061-555-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을윤 행복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함께하는 따뜻한 완도를 만들어가고, 재단이 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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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무행정 빨간불, 수억원 과태료부과 눈감아사진> 완도군 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세무행정과 과태료부과 누락 등이 전라남도 감사에 적발되었다는 것. 수익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미 청구한 것은 물론 자동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업무처리에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완도군은 2017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영장 건축비와 운영비 임대건축물의 건축비( 시설 개보수 포함)에 포함해 지급된 매입세액 7억 5836억 원을 공제 및 환급신청하지 않는 등 관련업무에 소홀한 것이 전남도 감사에서 밝혀졌다. 부가세법 제38조 제1항 등에 지자체가 스포츠 시설의 사용료 수익과 수익사업용 부동산 임대수익의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을 매출세액에서 공제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도 감사관실은 완도군에 관할 세무서에 부가가치세(매입세액) 7억5,836만원 공제 및 환급 신청토록 시정 요구했다. 이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자동차 과태료 부과 징수에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1월 동안 총 17회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 자료를 미수신하고 세외수입 시스템의 과태료부과 대장에 미등록한 것.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85건 5억2,814만원을 누락했다. 이로 인해 국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법령의 취지를 훼손하고 해당 법령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누락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완도군에 부과에 누락된 4,032건 5억8175만원에 대해 과태료 부과토록 시정 요구했다. 또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주의 조치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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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상기상관측부이 2기 광주지방기상청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홍도 항로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바다에 떠 있는 기상대'라고 불리는 해양기상관측부이 2기를 군비 7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달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기상관측부이는 먼바다의 해상 예·특보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기상관측 장비이다. 신안군은 그 동안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기상특보가 광역으로 일괄적으로 운영되면서 흑산·홍도 권역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가거도 해역에 동풍유의 바람이 불면 전체 해역에 일괄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여객선 통제와 조업활동 중단이 불가피했다. 신안군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광역으로 운영하던 서해남부 먼바다의 기상특보 구역을 2개 권역으로 분리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기상특보 발표시 시차를 감안하지 않은 서해남부 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 북쪽바다를 분리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서해남부 남쪽먼바다 기상특보 발효시간과 서해남부 북쪽먼바다 특보 발효시 10시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이번 서해남부 먼바다를 2개 권역으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여객선 운항일수가 연평균 14일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기상특보 구역 운영으로 불편을 겪었던 흑산·홍도 항로권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동과 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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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12일 군 소회의실에서 수산관련 기관 및 수협, 어업인 대표로 구성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산조정위원회에서는 2020-2021년 어장이용개발계획 수립 및 2020년 해양수산사업자 선정, 2021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0년도 심의 대상 사업은 어선용 장비 보급사업,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 시설 지원사업, 바지락 종패 살포사업, 패류 양식장 저질개선사업 등 3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원이다. 특히 강진군은 바지락, 꼬막 등 강진산 패류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신설하거나 대폭 확대해 올해 4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바지락 종패 살포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9천만원을 투자했던 패류 양식장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모래 살포사업을 올해는 1억5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상반기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안으로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 등 17개 사업, 57억5천만원 및 기간만료 재개발 어업권 3건, 24ha에 대한 2020-2021년도 어장이용개발계획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다. 군은 이날 심의를 통과한 2021년도 예산안을 오는 3월 중으로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예산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강진군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월 중 수산조정위원회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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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국고 예산 2,346억 확보 … 쉼 없는 발품행정 결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국고 예산 2,346억원을 확보,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0년 정부 예산은 현안사업 1,056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207억원, 복지·농업 등 연례 반복사업 포함 총 2,346억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한 쉼 없는 발품행정이 결실이 됐다. 특히 “한 푼의 예산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 누구든 찾아가겠다”는 강인규 나주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공직자들이 의기투합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위원회, 예결위 소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들을 줄기차게 건의해 얻은 성과로 평가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국가혁신성장 8대 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에너지신산업’ 분야가 두드러진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6개 지구 지정을 비롯해 규제자유특구 혁신신사업 육성 55억원,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사업 98억원,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35억원, 지능형 저압직류 핵심기술사업 250억원, 수소 생산·저장 기술 개발사업 191억원 등을 확보했다. 복지, 문화, 보육 등 시민의 일상적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생활SOC’사업도 눈길을 끈다. 복잡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이창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5천만원, 시청 앞 시유지 주차타워 건립 12억원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거점인 나주시 가족센터 건립 1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밖에도 지식산업센터 건립 15억원,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지원 12억원, 나주IC~노안농공단지 도로확포장 사업 12억원,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54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80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48억원 등 경제·안전 분야 국고 예산을 확보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성과를 거두도록 할 것이며 2021년 국고확보활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2만 시민과의 약속인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 국비를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고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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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세계 혁신기술 각축장 된다… 글로벌 경쟁형 R&D로 도시문제 해법 모색[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과 대학, 연구소의 기술과 아이디어 각축장이 된다. 서울시는 국적과 관계없이 글로벌 혁신가들의 경쟁을 통해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의 혁신솔루션을 찾는 ‘국제 경쟁형 R&D’인 ‘서울 글로벌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쟁형 R&D’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다수의 연구기관이 경쟁하다가 중간평가를 통해 일부가 탈락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스포츠 경기의 토너먼트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쟁방식과 유사하다. 최근 인공지능, 블록체인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세계 주요 국가에서는 기존의 단일주제·단일연구기관 R&D에서 벗어나 혁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개방적·경쟁형 R&D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서울시가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수요가 많고 난이도가 높은 도시문제를 도전과제로 제시하면 → 전 세계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솔루션이나 시제품을 개발해 경쟁하고 → 단계별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솔루션에는 연구비를 지원하고 최종 우승제품·솔루션은 서울시가 공공구매해 시정에 적용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하철, 터널, 한강교량 같은 서울시정 현장을 제품과 솔루션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개방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비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 글로벌 챌린지’를 일회성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 플랫폼으로 운영, 매년 새로운 솔루션을 도출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혁신산업 생태계가 전 세계 첨단기술과 인재가 교류·협업하며 혁신적인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스트베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런 내용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 글로벌 챌린지’의 첫 번째 도전과제는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출’이다. 총상금 7억5천만 원 규모로, 21일 공고를 시작으로 '20년 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울지하철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도출을 목표로 한다.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725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중요한 생활공간이지만 지하 시설물이라는 특성상 자연환기가 어렵고 밀폐돼 있어 공기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그간 서울시는 선도적 미세먼지 정책 추진 및 법제도적 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하철 공기질과 관련해서는 '22년까지 지하철 미세먼지를 현 수준의 50%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 역사 내 고성능 공기청정기 설치, 터널 본선 노후 환기설비 교체 및 물 분무 설비 설치, 전동차 전용 미세먼지 제거필터 설치 같은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 2019-2020’은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혁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한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산학연 컨소시엄, 대학생, 개인 등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갖고 있으면 국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하철 터널 승강장 전동차 총 3개 공간 중 1개를 선택해 해당 공간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제품이나 솔루션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총 2단계 평가를 통해 참가팀 일부가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1단계로 각 팀에서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을 통한 대면평가가 진행된다.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제품과 솔루션은 2단계로 실제 지하철 터널과 승강장, 전동차 내부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검증받는다. 2단계 평가에서는 현장평가와 함께 지하철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시민평가단의 평가도 이뤄진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 2차 평가 결과를 두고 미세먼지 저감효과, 경제성, 기술혁신성, 설치 적합성, 실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종합우승 1개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 1개 팀은 상장과 1억 원의 상금, 공간별 우승팀 각 1팀은 상장과 상금 5천만 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서울 글로벌 챌린지 2019-2020’를 통해 검증된 우수 제품과 솔루션을 공공구매해 서울지하철 즉시 적용해 지하철 공기질 개선 분야의 기술우위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품과 솔루션은 내년 2월 6일에 개최되는 ‘2020 미세먼지 엑스포’를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2020 미세먼지 엑스포’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전문가 토론회와 신기술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 글로벌 챌린지 2019-2020’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9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제안서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내년 개최되는 두 번째 ‘서울 글로벌 챌린지’에서는 ‘서울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출’이라는 동일한 도전과제를 놓고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는 챌린지를 추진한다. 약 1년여 간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경비, 작업공간, 멘토링 등을 종합지원한다. 미세먼지 외에도 시민수요가 높은 또 다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제도 추가로 제시해 총 2개 분야의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해외 선진도시를 추격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없다. 서울시는 첨단기술과 혁신인재가 모여드는 테스트베드 도시를 구축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서울의 성장판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 글로벌 챌린지가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 혁신가들이 경쟁·협력하며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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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약령시장이 ‘2019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관광객 증대 및 약령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예비 청년 상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약령시 복합청년몰은 중구 종로2가 소재 한방 의료체험타운 내에 조성된다. 한방식자재를 활용해 약식동원 먹거리 업소, 도심형 루프탑 전망대 활용 카페 등을 유치하는 한편, 근대골목 관광객 대상 관광 상품 판매,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방 및 관광객 대상 공예품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도심활성화와 연계 ‘도심형 한방특화 복합청년몰’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점포 공간 제공, 공용·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청년 상인들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유입확대,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2년간 총 예산 15억이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7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통 대구약령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약령시장이 복합청년몰 조성으로 대구시를 대표하는 한방특화시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고객유입이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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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물김 위판액 1,115억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진도 물김 위판액 1,115억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의 대표적인 수산소득 효자 품목인 물김 위판액이 1,115억원을 달성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생산이 5월 현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위판액 1,115억원을 기록했다.올해는 조생종인 잇바디돌김은 작황이 좋아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나 일반김은 위판이 시작되면서 높은 수온, 갯병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다.현재 진도군의 김 양식 어업인은 204어가이며, 어장 면적은 15,649ha에 11만807톤을 생산하고 있다.위판액은 ,1,233억원 ,1,273억원 ,1,115억원으로 양식 초기부터 발생한 황백화와 갯병 등 해황여건 악화로 다소 감소했다.특히 진도군은 작년에 김 육·해상 채묘 지원 사업 등에 27억5,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총 24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진도 김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타 지역 김과 달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적조가 없는 청정해역에서 양식되는 진도 김은 냉수대의 영향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채취를 시작하고 가장 늦은 시기인 다음해 5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불법 양식시설과 어업권 정비작업 등 양식어장 재배치 사업에 수산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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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울금산업 특구 지정 총 사업비 171억원 확보▲ 진도 울금산업 특구 지정 총 사업비 171억원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진도 울금산업 특구로 지정 됐다.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열린 제4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신규로 지정됐다.진도군에서는 오는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울금기반시설 확충, 울금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울금 6차산업화 및 홍보강화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83억 9천만원, 도비 3억 1천만원, 군비 77억5천만원, 민간자본 6억5천만원, 총 사업비 171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전국 70%이상 고품질 울금이 재배·생산되는 최대 주산지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해 주민공청회·지방의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번 진도 울금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금, 가공 상품 등에 '울금산업특구 생산품'‘이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조식품 표시기준·영업시간·영업행위를 달리 적용하거나, 특허출원 시 다른 특허출원보다 우선 심사 등 특구법의 규제특례로 유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진도 울금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유통구조개선과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 6차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해 울금산업 재도약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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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 위판액 1,273억원…전국 생산량 28%로 1위▲ 물김 위판액 1,273억원…전국 생산량 28%로 1위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의 대표적인 수산소득 효자 품목인 물김 위판액이 1,273억원을 달성,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생산이 5월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위판액 1,273억원으로 군민소득 1조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올해는 수온이 낮아 수확량이 잠시 주춤했지만 김 생산 어민들의 꾸준한 어장 관리 노력과 김 수출 호조에 따른 위판 가격 형성과 맞물려 작황이 호전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다. 현재 진도군의 김 양식 규모는 204어가가 15,327ha 면적에 11만3,693톤을 생산, 전국의 28%로 1위를 차지했다.위판액은 918억원 1,233억원 1,27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김 육·해상 채묘 지원 사업 등에 28억4,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총 27억5,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진도 김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타 지역 김과 달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진도 김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오는 10월 중순에 시작, 가장 늦은 5월말까지 채취가 가능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인 28%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불법 양식시설과 어업권 정비작업 등 양식어장 재배치 사업에 수산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